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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 확정 , 기대감 증폭

by 소식통 꼼꼼이 2021. 11. 10.

오징어게임-시즌2-확정
오징어게임-시즌2-소식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 확정 , 기대감 증폭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1에 이어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개봉 이후로 지금까지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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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시즌2-소식

 

 

 

 

 

 

오징어 게임 시즌 1 주요 등장인물

 

 

 

 

 

 

 

 

 

이정재 : 성기훈 역

 

박해수 : 이상우 역

 

정호연 : 새벽 역

 

오영수 : 오일남 역

 

위하준 : 준호 역

 

이병헌 : 프런트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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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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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 1에서 기억에 남았던 것들

 

 

1. 오일남 할아버지

 

오징어 게임 첫 화부터 끝까지 제일 기억에 남았던 캐릭터입니다.

 

" 제발 그만해.. 이러다 다 죽어! "

 

참가자들끼리 서로 죽일 때 일남이 위에 올라가서 말했죠.

이때 프런트맨이 게임 종료를 합니다.

저는 이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탈락하면 죽는 게임인데

참가자가 그만하라고 말한다 해서 바로 게임을 종료 할리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그 이후로 더 유심히 봤던 것 같습니다.

 

 

 

 

 

" 우린 깐부잖아"

 

기훈과 구슬치기 할 때 이 대사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깐부는 친한 친구, 단짝, 베스트 프렌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게임을 할 때 같은 팀이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일남 할아버지, 마지막 회 보기 전에는 말 한마디에 감동을 주는 역할로 기억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첫 번째 게임을 하며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 다른 사람들은 다들 겁에 질린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일남 할아버지는 달랐습니다.

 

첫 번째 게임 제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무사히 선 안에 들어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눈치채지는 못했습니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좋아하는 게임을 해서 재밌는 게 할아버지 마음인가 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끝까지 보고 나니 이때 왜 웃었는지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줄다리기 게임 명언

 

기훈, 상우, 새벽, 일남 등 총 10명 정도가 속해있던 팀이 최종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건

일남 할아버지의 조언 덕분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 내가 옛날에 줄다리기를 해봤는데, 웬만해서는 상대편한테 진적이 없었어."

" 상대편보다 힘이 약했는데도 말이야"

" 처음엔 10초 정도 몸을 뒤로 젖혀 그러면 어라.. 왜 안 끌려오지? 하고 상대편이 당황할 거야"

 

 

마지막엔 참가자들 모두가 힘을 합해 열심히 싸워서 이길 수 있었지만

일남 할아버지와 같은 팀이 아니었다면 과연 이길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할아버지의 대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정호연 (새벽 역할) 배우는 오징어 게임 시즌 1 인터뷰를 할 때 오영수 배우님이 줄다리기 신을 찍을 때

대사가 꽤 많았는데 그걸 막힘 없이 하셔서 본받아야겠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회 반전

 

오징어 게임에 우승자가 된 기훈은 어느 날 한 장의 쪽지를 받게 됩니다.

그 쪽지 안에는 깐부라는 단어가 적혀있었습니다.

 

기훈이 찾아간 그곳은 일남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저도 여기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분명 구슬치기 게임에서 돌아가셨는데..

 

기훈은 화가 나서 그동안 정이 들었던 일남 할아버지한테 배신감을 느낍니다.

 

일남 할아버지는 기훈한테 자기가 죽기 전 제한시간 동안 마지막 게임 대결을 하자고 말합니다.

 

결국엔 제 한 시간 안에 아슬아슬하게 기훈이 승리하고 일남은 죽게 됩니다.

 

오일남 할아버지는 삶이 시시하고 재미가 없어서 오징어 게임 제안을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참가자로 참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일남 할아버지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주인공 기훈 역할만큼 임팩트가 컸던 인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징어게임-인기
오징어게임-시즌2-소식

 

 

 

 

2. 세트장

 

오징어 게임은 연기뿐만 아니라 세트장도 퀄리티가 어마어마해서 대박 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세트장을 만드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구슬치기 게임과 유리 다리 밟는 게임 세트장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구슬치기 게임 세트장은 추억에 젖은 옛날 시절을 정말 잘 표현해낸 것 같고요

 

유리 다리 게임 세트장은 실제 높은 곳에 다리가 있는 것처럼 공포감을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유리공 역할 맡으신 분이 유리 구별을 잘하셔서 프런트맨이 중간에 세팅을 바꾸는데

깜깜한 상황이 제일 무섭지 않았나 하는 세트장이었습니다.

 

 

 

 

 

 

 

3. 복장

 

오징어 게임 복장은 참가자 복장과 오징어 복장이 있습니다.

 

특히 오징어 복장이 핼러윈 날에 많이 입었다고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오징어 복장을 입고 사진 찍고 즐기시는 분들을 봤습니다.

 

참가자 복장은 집에서 편하게 입거나 운동복으로 입기에 괜찮을 것 같고

 

오징어 복장은 특별한 날에 입는 게 딱일 것 같네요

 

아직 복장을 사진 않았지만 곧 사려고 합니다.

 

 

 

 

 

 

4. 달고나

 

오징어 게임하면 달고나를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달고나 게임 참가자들은 이를 갈고 열심히 모양을 떼려고 노력하죠.

 

촬영 현장에서 달고나 달인 분이 오셔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달고나 뽑기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그 달인은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달고나 장사를 하고 계시는 할아버지였습니다.

 

유튜브에서 달인 할아버지가 만드는 영상이 있어서 보니까 너무 잘하셔서 계속 보게 됐습니다.

 

달고나 뽑기 게임을 본 이후 이정재 배우님이 선택하신 우산 뽑기를 하고 싶어 졌습니다.

 

제일 어려운 모양인 것 같아서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네요.

 

혜화역, 다음에 시간이 되면 추억의 달고나 뽑기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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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 2 내용 예상

 

 

 

 

 

 

 

 

9회 마지막 회에서 기훈은 공항에서 뭔가 큰 결심을 한듯한 표정을 보입니다.

 

기훈은 오징어 게임에서 최종 승리했지만, 양심 때문에 결국 상금 456억을 쓰지 않은 채 살아가게 됩니다.

 

 마지막 화 마지막 장면을 보았을 때 시즌2에서 기훈은 자신의 딸인 가영이를 먼저 만나기보다는 

 

오징어 게임의 진실을 어떻게든 파헤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1에서 경찰 준호가 오징어 게임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기록 자료를 찾아봤던 것처럼요.

 

 

최근 황동혁 감독은 주인공 기훈이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내용과 비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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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제작 확정, 개봉일은?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아직 구상 단계이며 ,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제작 기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생각해보면  2023년 이후부터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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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오징어 게임은 한국을 또 한 번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재미있었던 장면을 계속 돌려볼 만큼 시즌1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시즌 2도 기대하겠습니다.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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